상세 컨텐츠

본문 제목

젝스키스 - 폼생폼사

Music

by Ex-K 2011. 4. 13. 14:22

본문

반응형



젝스키스 - 폼생폼사


나 폼에 살고 죽고 폼 때문에 살고 폼 때문에 죽고 나 폼하나에 죽고 살고 
사나이가 가는 오 그 길에 길에 아 눈물 따윈 없어 못써 폼생폼사야 

사나이 가는 길에 기죽지마라
없어도 자존심 맘 지키며 눈물 따윈 내게 없을꺼야 
가슴을 활짝펴고 잘난 그녀 나를 떠난단 말에
하늘이 무너질 것 같아도 남자답게 그녈 보내줬지 

기가 막혀 홧김에 군대 갈까 했지만 
머리깍기 싫어서 다시 생각을 고쳤지 
날 떠나든 말든 뭘해도 상관이 없지만 
머리 빡빡 깍는 건 난 견딜수 없어

그저 안녕이라고 말하고 쓰린 눈물을 삼키며 예~ 
그녈 두고 돌아섰던 마지막 뒷모습 내가 봐도 멋있었어 

나 폼에 살고 폼에 죽는 나인데 이제와 구차하게 붙잡을 순 없잖아 
맨몸으로 부딪쳤던 내 삶에 그까짓 이별쯤은 괜찮아 

이대로 무너지면 절대로 안돼 
뜨거운 가슴으로 다시 시작해 
나 가는 길은 누구도 막을 수 없어
(아하나 ~ 아 둘 아 셋 넷)
 
많은 날이가고 우연히 다시 그녀를 만나면 예~ 
변해버린 나를 보며 지나간 후회로 땅을 치게 만들꺼야 
기가막힌 로맨스도 슬픔도 사나이 큰가슴에 묻어두고 살꺼야 
너까짓거 이별땜에 지켜온 스타일 구길수는 없잖아

사랑했던 너이긴 하지만 나 째째하게 굴지 않을께 
두눈 불끈 힘주고 나 끝까지 참아내고있어 하! 
두고봐 하! 나를 두고봐 하! 내가 얼마나 잘사는지 두고봐줘 
또 돌아 내게 내게 오지말고 깨끗히 내모습을 잊어줘! 

그저 안녕이라고 말하고 쓰린 눈물을 삼키며 예~ 
그녈 두고 돌아섰던 마지막 뒷모습 내가 봐도 멋있었어 
 
나 폼에 살고 폼에 죽는 나인데 이제와 구차하게붙잡을 순 없잖아 
맨몸으로 부딪쳤던 내 삶에 그까짓 이별쯤은 괜찮아 

쓸데 없는 미련 따윈 버리고 사나이 큰 가슴을 활짝 펴고 살꺼야 
폼 하나로 버텨왔던 나인데 그까짓 이별쯤은 괜찮아 

나 폼에 살고 죽고 폼 때문에 살고 폼 때문에 죽고 나 폼 하나에 죽고 살고 
사나이가 가는 오 그 길에 길에 아 눈물 따윈 없어 못써 폼생폼사야


반응형

'Music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Buzz (버즈) - 비망록  (0) 2011.04.16
Linkin Park - Forgotten  (3) 2011.04.14
The Beatles - Let It Be  (2) 2011.04.11
Kesha - Run Devil Run  (3) 2011.04.09
KCM - Smile Again  (0) 2011.04.09

관련글 더보기